나를 키우는 말
2014. 1. 16. 16:00ㆍcatholic/보편된이야기
우리가 평소 어떤 말을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면서
나를 키우는 말
- 이해인 -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어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알지.
'catholic > 보편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을 무엇으로 채울까? (0) | 2014.05.24 |
---|---|
천주교 네아들 사제에게 보내는 91살 노모의 편지(펌) (0) | 2014.01.29 |
감사의 기도 (0) | 2014.01.07 |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0) | 2013.09.30 |
믿음 위에 사랑이 (0) | 2013.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