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착한 의지로 가득 채우는 것
2014. 9. 6. 10:07ㆍcatholic/보편된이야기
기도는 착한 의지로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자동차가 주유소에 들어가는 것은 기름을 넣기 위한것이고
기름을 다 넣고 나면 출발합니다.
주유소에 주차하려고 들어가지 않습니다.
부족한 기름을 채워 계속 달리다가 기름이
떨어면 다시 공급받기 위해 또 다른 주유소를 찾습니다.
그리고는 또 다시 출발합니다.
그러니까 기도 후에는 결심과 함께 떠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당신 안에 내재해 있는 선은 다른 선을낳습니다.
선은 구체적 사랑의 행위로 또 다른 승리를
당신에게 안겨줄 것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기도로 끝내버리고 마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또 다른 활동을 준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기도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활동을 준비하는 것이어야 하고
활동으로 피어나야 합니다.
"하느님은 사랑 안에서 진보하는 영혼에게
당신의 은총을 넘치도록 베푸신다." (십자가의 성요한)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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