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보편된이야기
하는님은 삼등입니다.
박알버트
2012. 2. 2. 21:57
하느님은 3등 입니다
일등은 하고 싶은일,
이등은 해야 하는 일,
삼등은 하느님을 만나는 일.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해야하는 일도 다 마치고,
그 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느님을 만나 줍니다.
하느님은 삼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때도 하느님은 삼등입니다.
내 힘으로 한 번 해 보고,
그래도 안 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 될 때 하느님을 부릅니다.
하느님은 삼등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 나는 일등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부르기만 하면 도와주십니다.
내가 괴로워할 때는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오십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 생각들 때는
홀로 내 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니다.
나는 하느님께 언제나 일등입니다.
나도 하느님을 일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사를 제쳐 놓고 만나고,
작은 고비 때마다 손을 내미는
나도 하느님을 일등으로 모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일등이신 하느님을
나도 일등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옮긴글)